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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초보를 위한 운동 앱 선택 가이드

by primenotice 2026. 1. 30.

운동 초보자 사진

헬스를 막 시작한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입니다. 헬스장에 등록하고도 기구 앞에서 멀뚱히 서 있거나, 정확한 자세를 모르니 부상 위험이 크기도 합니다. 이럴 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운동 앱입니다. 저는 실제로 헬스 초보 시절 다양한 운동 앱을 활용해 루틴을 익히고 습관화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앱들을 기능과 효과 중심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실사용 후기와 비교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홈트 기반 입문자 앱 ‘Nike Training Club’

헬스를 처음 시작한 저는 PT 비용도 부담되고, 헬스장 분위기에도 적응이 쉽지 않아 홈트레이닝부터 시작했습니다. 당시 사용했던 앱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Nike Training Club(NTC)’이었습니다. 이 앱은 나이키에서 제공하는 무료 운동 앱으로 운동 초보자에게 매우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루틴이 ‘목적’과 ‘운동 수준’에 따라 자동 추천됩니다. 처음 설치하면 간단한 설문을 통해 운동 경험, 운동 빈도, 목표(체중 감량/근육 강화 등)를 체크하게 되고 거기에 맞춰 루틴이 구성되죠. 예를 들어, 저는 당시 하루 20분 이내의 루틴만 소화 가능했는데 앱이 ‘전신 기초 루틴’, ‘하체 강화 15분 루틴’ 같은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은 영상과 설명이 매우 직관적이라는 것입니다. 전문가 트레이너의 음성과 함께 동작이 안내되고, 각 루틴의 소요 시간, 난이도, 필요 기구 유무도 명확히 표시됩니다. 저는 주로 맨몸 운동 루틴을 선택했는데 매일 조금씩 루틴이 달라져 지루하지 않았고, 처음엔 따라 하기만 해도 땀이 날 정도로 운동 강도가 괜찮았습니다.

또한 NTC는 사용자 UI가 깔끔하고 동기부여 문구도 제공되기 때문에 운동이 처음인 사람도 앱을 사용하는 과정 자체가 스트레스 없이 느껴졌습니다. 한 달간 이 앱을 사용하며 체지방이 2% 줄었고, 기본자세에 대한 이해도 훨씬 높아졌습니다.

기초 웨이트를 도와주는 앱 ‘Fitbod’

홈트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난 뒤 저는 본격적으로 헬스장 등록을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헬스 기구 앞에 서면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겠고, 옆에서 잘하는 사람을 보면 위축되어서 제대로 운동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죠. 그래서 사용하게 된 앱이 바로 ‘Fitbod’였습니다.

Fitbod는 사용자의 신체 부위별 근육 피로도, 전날 운동 기록 등을 기반으로 매일 맞춤형 웨이트 루틴을 제공해 주는 앱입니다. 저는 이 앱을 통해 운동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균형 잡힌 루틴을 자동 생성해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기능은 ‘오늘의 추천 루틴’과 함께 제공되는 영상 설명이었습니다. 스쿼트, 덤벨 프레스 같은 동작을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끔 애니메이션 기반의 영상으로 제공하고 필요한 무게와 세트 수도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특히 이 앱은 운동 일지를 자동으로 기록해 주고 피로도가 누적된 부위는 다음 루틴에서 제외해 주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이나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이 앱으로 6주 동안 꾸준히 헬스장 루틴을 관리하면서 상체 근육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무엇보다 운동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단점이라면 Fitbod는 일부 기능이 유료라는 점이지만 초보자가 루틴을 익히는 용도로는 무료 버전도 충분히 유용합니다.

운동 습관 형성에 좋은 ‘Strong’ 앱

운동을 시작했을 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꾸준히 할 수 있을까’가 최대 과제가 됩니다. 저도 한창 의욕 넘치게 시작했다가 3주쯤 지나면 어느 순간 며칠씩 쉬게 되고 다시 루틴이 무너지는 경험을 자주 했습니다. 이때 도움을 받은 앱이 ‘Strong’입니다.

Strong은 기존의 운동 루틴을 기록하고 반복하기 쉽게 도와주는 기록 중심의 앱입니다. Fitbod가 루틴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구조라면 Strong은 내가 선택한 루틴을 ‘기록하고 지속하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앱으로 헬스장에서 했던 루틴을 그대로 입력해서 사용했는데 세트 수, 중량, 반복 횟수를 매번 기록해 주고 이전 기록과 비교하면서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기능은 운동 초보자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핵심 요소입니다.

특히 저는 이 앱을 통해 매주 스스로에게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주는 벤치프레스를 30kg에서 35kg까지 올려보자" 같은 식으로 말입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운동이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내가 쌓는 과정’이라는 인식이 생겼고, 꾸준히 운동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 앱 선택은 ‘단계’와 ‘성향’에 따라 달라야 한다

운동 초보 시절 저는 정보 과잉 속에서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고 좌절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운동 앱을 활용하면서 운동에 대한 이해도와 습관 형성이 함께 가능해졌고, 이는 운동을 지속하는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앱 이름 특징 추천 대상
Nike Training Club 무료, 영상 중심, 홈트 입문 최적 헬스 입문자, 홈트 위주 사용자
Fitbod 맞춤 루틴 자동 생성, 헬스장 루틴 최적 헬스장 등록 후 루틴이 필요한 초보
Strong 운동 기록 중심, 성장 추적 가능 루틴 유지와 습관이 필요한 사용자

지금 막 운동을 시작한 초보자라면,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매일 15분, 매트 하나, 앱 하나로 충분히 변화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